추신수 선수는 설날을 맞아 팀과 현지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설날을 맞아 팀과 현지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구단 프런트와 훈련보조들에게는 신발은 선물했다.

SSG는 2일(한국시간) “추신수 보좌역이 지난해에 이어 설 명절 기간 스프링캠프 선수단 및 관계자를 위해 미국 대표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서 특식을 직접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카지노사이트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OPS .824, KBO리그 통산 439경기 타율 2할6푼3리(1505타수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266득점 51도루 OPS .812을 기록한 한국야구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시애틀(2001~2006년)-클리블랜드(2006~2012년)-신시내티(2013년)-텍사스(2014~2020년)를 거치며 16시즌 동안 활약했고 2021년에는 SSG와 계약하며 한국에 돌아와 4년간 뛰었다. 2022년에는 사상 최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났고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총괄을 맡아 프런트로 새출발을 했다.

프런트가 된 이후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를 맞이한 추신수는 2025시즌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후배들을 위해 특식을 준비했다. 약 300만원을 들여 미국의 유명한 멕시칸 요리 프랜차이즈 업체인 ‘치폴레’의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해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를 포함해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의 현지 스태프까지 총 140인분 준비했다.

추신수 보좌역이 준비한 점심 특식을 먹은 선수들은 더욱 힘을 내 훈련을 이어갔다.

고명준은 “작년에 처음 특식을 먹어봤는데 이번에 다시 또 먹으니 역시 맛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운동 중간에 먹다 보니 저녁보다 점심에 간단히 식사가 나오는 편인데, 점심에 이렇게 특별하게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나도 나중에 고참 선수가 되면 본받아서 후배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추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토토사이트

신인포수 이율예는 “사실 계속 먹으면서도 추신수 선배님께서 준비해주신 것을 몰랐었다. 듣고 깜짝 놀랐다.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다. 덕분에 힘을 내서 운동에 임할 수 있는 것 같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지 스태프 빈센트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정도는 꼭 가서 먹는 것 같다. 무엇보다 엄청 유명하고 존경받는 추신수 선수가 이렇게 우리를 위해 식사를 준비해줬다는 게 존중 받는 기분이었고, 남는 기간 SSG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 웃었다. 안전놀이터

또한 추신수 보좌역은 플로리다 캠프에서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프런트 및 훈련보조 16명에게 직접 총 400만원 상당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했다. 하루에 1만5000보에서 많게는 2만보 이상을 걷는 프런트와 훈련보조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운동화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추신수 보좌역은 “작년에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줬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준비하게 되었다. 이곳 먼 플로리다까지 와서 함께 고생하는 선수단, 스태프들이 맛있는 음식 먹고 힘내서 시즌 준비 잘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다”라며 “선수단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준비해주는 프런트, 훈련보조 직원들에게 항상 너무 고맙다. 그리고 이제 선수단이 아닌 프런트 입장으로서 마음이 더 쓰이기도 하는 것 같다. 아직 캠프 초반이지만 다같이 힘을 내서 캠프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스프링캠프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이 무사히 캠프를 마무리하기를 응원했다. 소액결제 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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