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먼즈만으로는 역부족’ KT, 타오위안에 36점 차 완패
외국선수 1명으로 맞서는 데에는 한계가 따랐다. KT가 A조 3위로 내려앉았다. 수원 KT는 11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4-2025시즌 마카오 클래식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의 A조 맞대결에서 64-100으로 패했다. 2연승에 실패한 KT는 2승 2패를 기록, A조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레이션 해먼즈(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한희원(14점 3점슛 4개)이 분전했지만, 경기 내내 끌려 다닌 끝에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