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사장·구단주 이병진) 신임 사령탑에 백기홍(사진·53) 감독이 선임됐다.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은 지난달 2년 임기의 신임 감독으로 백기홍 씨를 최종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2019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후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은 선수 선발부터 전술까지 참신성이 빛나는 신예 백 감독을 선임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 대 1에 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