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도전’ 인천, 신인 3인방 영입…박경섭·성힘찬·이상현 합류
인천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미래를 이끌 젊은 피를 수혈했다. 인천은 6일 박경섭(20·선문대), 성힘찬(18·대건고), 이상현(18·통진고)을 신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경섭(187cm, 80kg)은 인천 U-15 광성중과 U-18 대건고에서 활약한 우선 지명 자원이다. 대인 수비와 공중볼 장악에 강점을 띠는 센터백이다. 지난해 선문대의 4관왕 핵심으로 활약, 2024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수비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성힘찬(176cm, 68kg)은 대건고에서 즉시 콜업된 윙어다. […]